“지방간 약 처방받았는데…” 꼭 먹어야 할까? 복용 전 체크리스트

약까지 먹으라니까 괜히 겁부터 나더라고요

건강검진에서 ‘지방간 의심’
→ 병원 가니 ‘간 보호제 처방’
→ “꼭 먹어야 하나요?” 물으니 “안 먹으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”
사실 뭐가 맞는 건지 너무 헷갈렸어요.

오늘은 지방간 관련 약에 대해
먹어야 할지, 어떤 기준에서 처방되는지, 부작용은 없는지
정리해 봅니다.


💊 대표적인 지방간 약제

  1. 에 슬로카 (Essentiale) – 인지질 공급
  2. 레가론 (Silymarin) – 간세포 보호, 항산화
  3. 페가시스 (Peginterferon) – 간염 동반 시
  4. 스타틴계 – 고지혈증 동반 시

✅ 처방 기준

  • 간수치(AST/ALT) 2배 이상
  • 비알코올성 지방간염(NASH) 진행 의심
  • 생활습관 개선 3개월 후에도 호전 없음
  • 고지혈증/고혈당 병행 시

📌 주의할 점

  • 대부분 보조제 개념 (치료제 아님)
  • 효과는 ‘운동+식단 병행’할 때 나타남
  • 간에 무리 갈 수 있으므로 간수치 추적 필수

💬 결론?

‘약만 믿고 생활은 그대로’ → 절대 금지
약은 보조, 습관이 치료입니다